자동차계 명품에는 마세라티가 있다면, 

부산일보에는 <마! 쌔리라>가 있습니다.

‘조선의 4번 타자’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가 

은퇴를 앞둔 마지막 시즌의 스프링캠프 훈련장에서

자신의 은퇴 투어에 대한 생각을 처음으로 털어놨습니다. 

이대호는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비시즌 동안 엄청난 체력 훈련과 

기술 훈련을 병행하며 마지막 시즌을 준비했습니다.

이대호는 “은퇴 투어보다는 전국에 있는 롯데 팬들을 위해 원정 경기 때 한 명이라도 

더 사인해드리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뜻을 담담하게 밝혔습니다.

이대호는 21년의 프로야구 인생을 돌아보며 2008~2010시즌이 가장 기억나는 순간으로 뽑기도 했습니다. 

‘No Fear’를 외치며 거침없이 야구를 했던 로이스터 감독과의 추억이 강하게 남아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대호는 롯데 팬들로 가득 들어찬 사직구장에서 

꼭 야구를 다시 해보고 싶다는 뜻도 남겼습니다.

‘조선의 4번 타자’가 팬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은 

어떤 말이었을지 <마! 쌔리라>에서 확인해보시죠.

<마! 쌔리라>에서는 롯데 선수와 코치진들의 치열한 스프링

 캠프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 마! 쌔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