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박정환, 홍무진에게 189수 역전승
(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9명의 강자들이 풀리그로 타이틀 보유자 신진서 9단을 향한 도전권을
다투는 제3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본선리그는 이번 주에 2라운드로 들어섰다.
K바둑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벌이는 대진은 박정환-홍무진(14일), 조한승-신민준(15일),
강동윤-윤찬희(16일), 변상일-홍무진(17일). 변상일-홍무진의 3라운드와
이창석-허영락의 2라운드는 사정상 일정이 조정됐다.
"지난해 가장 아쉬웠던 패배가 박정환 9단에게 당했던 용성전 준결승이다.
꼭 다시 두어 보고 싶었고 제대로 복수해 주고 싶었다."
박정환 9단과 또 한 번의 대결을 앞두고 밝힌 홍무진 5단의 각오였다.
용성전 4강은 2015년 입단한 홍무진이 가장 높이 올랐던 자리다.
리그에 첫발을 내디딘 홍무진 5단은 데뷔전에서 인상 깊은 내용도 보여주었고 큰 아쉬움도 안고 갔다.
14일 오후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대국에서 박정환 9단이 189수 만에 불계승했다.
100수 부근까지 '선실후 후삭감'으로 형세를 주도해 나가던 박정환은 상변쪽 삭감부터
'답지 않은' 수들을 연거푸 두었다. 94%까지 올랐던 AI 승률이 108수째에 역전.
중계석의 송태곤 9단은 "무엇에 홀린 듯했다. 중계하는 제가 꿈을 꾸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박정환 9단이 두었다기에 이해되지 않은 수순이 이어졌다"고 해설했다.
169수째에서 재역전 상황이 벌어졌다. 이번에는 초읽기에 몰린 홍무진 5단이 흔들렸다.
우세를 느꼈기에 조심하는 마음이 강해지면서 냉정하지 못했다.
"초반에는 집이 많아서 괜찮았는데 좋다고 생각하다가 상변 수 내는 과정에서 망했다.
공격당했을 때에는 상대가 잘 두었으면 거의 졌을 것 같다." (박정환 9단)
"후회 없이 두고 싶었는데 지금은 아쉬움이 많다.
너무 괜찮아진 것 같아서 마음이 풀어졌고 손이 빨리 나왔다.
착각이 있었다. 수읽기가 경솔했다. 거의 끝날 거라고
생각했다가 놓치는 바람에 흔들렸다." (홍무진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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