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어런 트리피어가 골절 부상으로 한동안 결장할 예정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리피어는 지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발 뼈가 골절되었다. 그는 후반전 발 부상으로 교체 아웃 됐다"고 발표했다.
뉴캐슬은 지난 13일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빌라에 1-0으로 승리했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트리피어였다. 트리피어는 전반 35분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으로 팀의 선제골이자 결승골로 승점 3점을 안겼다.
이로써 뉴캐슬은 EPL 3연승을 이어나가게 됐다.
지난해까지 리그 1승만을 기록했던 뉴캐슬은 지난달 리즈전을 시작으로 에버턴,
빌라를 잡아내며 승점 9점을 쌓았다. 자연스럽게 강등권에서 리그
17위로 순위가 상승하며 겨울 이적시장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뉴캐슬은 1월 가장 바쁜 한 달을 보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을 등에 업은 뉴캐슬은 9300만 파운드(약 1520억 원)를 사용해 선수 보강을 이뤄냈다.
트리피어를 시작으로 크리스 우드, 기마랑이스, 맷 타겟, 댄 번을 영입했다.
막대한 자금을 투자한 만큼 효과도 확실하게 보고 있다.
하지만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1월 영입생 중 가장 맹활약을 펼치고 있던 트리피어의 부상 소식이다.
트리피어는 빌라전 후반 3분 만에 부상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다.
뉴캐슬은 "스캔 결과 왼발 다섯 번째 중족골 골절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복귀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골절 부상인 만큼 장기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트리피어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한 뒤 두 시즌 반 동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뉴캐슬로 이적해 최근 4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2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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