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선수의 노력과 꿈은 똑같이 소중하다" 메시지 남겨

'피겨 여왕' 김연아(32)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금지약물이 적발된

 선수를 올림픽에 출전시키는 것은 부당하다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김연아는 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핑을 한 선수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며 "이 원칙은 예외 없이 지켜져야 하고 모든 선수의 

노력과 꿈은 똑같이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오늘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러시아의 카밀라 

발리예바의 피겨스케이팅 경기 출전을 허락하는 판정을 내렸습니다. 

발리예바는 소변 샘플에서 금지 약물이 나오면서 도핑 위반 사실이 드러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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