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와 성남FC는 이번 시즌 파이널라운드A에 진출하고자 하는 목표가 같다.
그 과정에서 강원은 빠르고 역동적인 축구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고,
반면 성남은 0점대 실점률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개막 미디어데이(이하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K리그1 12개 구단 감독과 선수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개막전을 준비하는 각오를 밝혔다.
강원과 성남은 오는 20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개막전을 치른다.
강원은 최용수 감독과 이광연, 성남은 선수 대표 김영광만 자리에 참석해
출사표를 던졌다. 김남일 감독은 장염증세로 인해 불참하게 됐다.
최용수 감독은 "강원도민들을 위해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올 시즌 상당히 박진감 넘치는 시즌이 될 것 같다.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자신감도 차 있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충실히 하면서 강원도민을 위해 빠르고 역동적인 축구를 펼쳐 보이고
싶다"고 목표를 전하면서 "개인적인 목표는 6강이다. 지금 뒷자리가 어색하고 불편하다.
내년 이맘때는 앞자리에 앉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재치있는 농담을 던졌다.
이어 성남전에 대해선 "세트피스나 역습에 강점이 있는 팀이다. 이 점을 경계하면서 준비하고 있다.
강원도민들의 성원이 힘입어 경기한다면 좋은 경기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선수들도 준비를 잘하고 있다. 매 경기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고,
열정을 다 쏟을 수 있도록 개막전에 올인하고 싶다"고 필승 각오를 밝혔다.
선수 대표 이광연은 "감독님이 오시고 제대로 된 시즌을 치르는데, 설렌다.
잔류를 위해서 승점 관리가 아닌, ACL 그리고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승점 관리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는 김영광은 "감독님께서 수비적으로 강해져야 한다고 말씀을 많이 하셨다.
선수들이 새로 영입됐기 때문에 단합하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고참들에게 주문하셨다.
동계 훈련 기간이 짧았던 만큼 선수들이 빠르게 녹아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시즌 강원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졌는데 꼭 패배를 갚아주고 싶다"고 설욕을 다짐했다.
이어 "상위 스플릿이 올 시즌 팀의 목표다.
골키퍼인 저부터 최대한 실점을 줄여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0점대 실점률을 유지하면 상위스플릿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동료들과 합심해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올 시즌 클럽하우스도 새롭게 지어졌고 구단에서 좋은
시즌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해주셨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팬분들에게 늘 감사하다.
올 시즌은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응원할 수 있게끔 해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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