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의 이탈을 대비해
RB 라이프치히의 크리스토퍼 은쿤쿠를 영입 목록에 추가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시간) "맨유는
라이프치히의 미드필더 은쿤쿠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 합류했다.
그는 이미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PSG)을
포함한 일부 유럽 최고의 클럽들의 레이더에 있다"고 보도했다.
은쿤쿠는 PSG에서 유스 생활을 거친 뒤 2016년 1군 무대에 데뷔했다.
하지만 PSG는 카타르 자본이 유입되며 선수단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었고,
은쿤쿠는 제대로 된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며 2019시즌을
앞두고 독일의 떠오르는 클럽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은쿤쿠는 이적 첫 시즌만에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2019-20시즌 모든 대회에서 5골 1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올 시즌에는 득점력까지 폭발했다. 올 시즌 공식전 31경기에 출전해 19골 13도움을 올리고 있는 은쿤쿠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한 조에서 속한 맨시티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PSG를 상대로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런 활약에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맨유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관심의 이유는 명확하다.
맨유는 포그바의 이탈을 대비해야 한다.
포그바는 맨유의 중원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올 시즌이 끝나면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까지 재계약을 맺지 않으며 다가오는 여름 자유계약신분(FA)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과거 랄프 랑닉 감독과도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은쿤쿠를 포그바의 대체자로 눈여겨보고 있다.
랑닉은 은쿤쿠가 과거 PSG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했을 당시
디렉터 역할을 수행하며 그의 영입을 주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엔 맨유에서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다.
글로벌 매체 'ESPN'은 "맨유는 랑닉 감독의 요청으로 은쿤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은쿤쿠는 2024년까지 라이프치히와 계약을 맺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라이프치히도 판매 의사가 없다. '레드불 글로벌 축구
책임자' 올리버 민즐라프는 "은쿤쿠는 다음 시즌에도 우리와 함께 뛸 것이다.
그는 매우 중요한 선수다. 우리는 팀을 약화시키기보다 강화하고 싶다"고 엄포를 놓은 상황이다.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