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가 커리어 두 번째 정규리그 우승 기쁨을 누렸다.
KB스타즈는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정규리그
5라운드에서 75-69로 이겼다. KB스타즈는 이날 승리로 4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경기도 중심은 박지수였다. 24득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기록을 올렸다.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모두 팀 내 최다. 맹활약을 펼친 박지수는 자신의 두 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우승 세리머니 후 만난 박지수는 “경기 이야기는 말하고 싶지 않다”면서 웃은 뒤 “2년 동안 우승을 못했다.
2년 동안 무관중이었다. 팬들이 들어오니 우리가 우승한 것 같다. 우리 팀은 팬이 많은 팀이고,
그런 자부심이 있다. 오늘도 많은 팬분들이 오셔서 뛰면서 즐거웠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팬들 덕분에 우승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팬들의 도움도 컸지만,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강이슬의 존재도 우승에 큰 도움이 됐다.
박지수는 “옆에 있어서 좋은 이야기를 하기 싫은데,
언니 덕분에 편하게 할 수 있었고 행복하게 농구를 하고 있는 것 같다. 고맙다”고 말했다.
새롭게 부임한 김완수 감독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처음에는 어떤 분인지 짐작이 안 갔다.
내가 본 고등학교 코치 시절에는 무서운 분이셨다. 하지만 예상 외로 따뜻한 모습이 많더라.
얼마 전에는 감동을 받았다. 쉬는 날이었는데, 발목 부상으로 병원을 다녀와야 했다.
그때 나를 기다리느라 집에 안 가시더라.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생각해주시는 게 감사했다”고 전했다.
23승 1패의 KB스타즈. 분명 압도적인 성적이지만, 1패의 아쉬움도 있지 않을까.
박지수는 “우리끼리 1패 이야기를 많이 했다. 아쉽기는 해도 사실 그 1패가 없었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패배가 있었을 것이다. 또 1패가 라이벌인 우리은행이었기에 충분한
약이 됐다. 지금 우승할 수 있는 것에는 1패가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웃었다.
역대 최소 경기 우승 확정 기록을 세운 KB스타즈. 동시에 14연승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최다 연승
기록도 세웠다. 이제 KB스타즈는 남은 경기 전승을 기록할 경우
16-17시즌 우리은행이 가지고 있던 역대 최다 승률 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다.
박지수는 “당연히 기록은 깨고 싶다. 하지만 무리하면 오히려 부상이 나올 수 있다.
무리는 안 하더라도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통합우승도 목표로 두고 있는 박지수는 “KB스타즈 못 이기겠구나 싶은
완벽한 팀이 됐으면 좋겠다”며 더 강한 욕심을 드러내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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