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GOAL LIVE 쏟아지는 러브콜 미디어데이서 뜨거운 화제 모은 정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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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GOAL LIVE 쏟아지는 러브콜 미디어데이서 뜨거운 화제 모은 정승현

토쟁이티비 0 451 2022.02.15 07:04

정승현(27·김천상무)이 곳곳에서 러브콜을 받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그에 걸맞게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면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태완(50·김천상무) 감독을 들었다 놓기도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개막

 미디어데이(이하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K리그1 12개 구단 감독과 선수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개막전을 준비하는 각오를 밝혔다.


새 시즌 목표부터 개막전 계획, 우승 후보, MVP 후보 등 다양한 주제 속에서 이야기가 

꽃을 피우던 가운데 밸런스 게임으로 회견장은 열기가 더 뜨거워졌다. 이 과정에서 정승현이 최고의

 입담을 선보이면서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여기에 더해 타 

구단 감독들의 선택을 받으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정승현은 '감독님과 평생 가기 vs K리그 광고 싹쓸이하기'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밸런스

 게임에서 "감독님과 평생 가면 제대를 못 한다. 그래도 감독님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평생 가고 싶은데, 제대도 하고 싶다"며 기자회견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12개 구단 감독이 데려오고 싶은 선수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하며 최고의 인기 선수로 등극했다.

 김기동(50·포항스틸러스), 김상식(45·전북현대), 홍명보(53·울산현대)

 총 세 명의 감독으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특히 김상식 감독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김상식 감독은 애제자 홍정호(32·전북현대)가 밸런스 

게임에서 'K리그 광고 싹쓸이하기'를 택하자 "선택은 자유다. 오늘 보니깐 정승현 선수가 센스가 있는 것 

같아서 저도 갈아타야 할 것 같다"며 "김태완 감독님, 상무랑 트레이드 안 되죠?"라고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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