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FC의 베테랑 이근호가 세징야를 '2022시즌 최우수선수'로 예상했다. 단, 전제 조건은 있었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임청로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오프닝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현장엔 K리그1 12개 클럽의 감독과 선수들을 비롯해
최소한의 미디어 및 구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미디어 데이는 코로나 방역
수칙에 의거해 최대한의 안전을 기하며 진행됐다.
진행자의 '시즌 예상 MVP'를 묻는 질문에 대구의 이근호는 망설임 없는 대답을 전했다. 이근호는 "세징야를 꼽겠다.
그동안에도 MVP를 받을 자격이 있었다. 작년도 마찬가지였다"라면서 "올해도 활약을 의심치 않는다.
다른 선수들이 도와 팀 성적이 더 올라간다면, 세징야가 MVP가 될 확률 역시 높아질 거다"라고 언급했다.
이근호는 얼마 전 <베스트 일레븐>과 가졌던 인터뷰에서 세징야를 "K리그 역대 최고의 외인 중
1명"으로 꼽았던 바 있다. K리그에서 수많은 외인을 지켜봤던 노익장 이근호의 이야기였던 만큼 귀담아 들을 만했다.
그러니 이근호가 세징야를 아예 '2022시즌 MVP감'으로 꼽은 것도 자연스러웠다.
세징야는 당대 K리그 최고의 외인 중 1명이다. 2016년부터 대구에서 뛰었으며, 구단의 승격과 이후의 발전을 함께했다.
대구가 지금의 위상을 갖게 된 건 세징야의 공이 분명 절대적이었다. 세징야는 팀이 K리그1에 합류한 이후에도
리그 최정상의 기량을 보였던 바 있다. 2018년에는 리그 25경기 8골 11도움, 2019년에는 리그 35경기 15골
10도움, 2020년에는 리그 25경기 18골 4도움, 2021년에는 리그 32경기 9골 7도움이었다.
이근호가 언급했듯, 세징야가 MVP에 등극하려면 클럽의 순위 상승도 중요하다. 개인 기량이야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아무래도 최우수선수가 되려면 팀 성적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대구는 이번 시즌을 탄탄하게 준비했다.
빈약한 포지션에 보강을 마쳤으며, 그 보강을 토대로 이번 시즌 대권에 도전한다는 야심찬 목표도 세웠다.
1989년생인 세징야가 K리그 MVP에 도전한다는 것. 이번 시즌이 정말 적기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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