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데뷔 최저 성적으로 1000억 FA시장 발 뺐던 베테랑 2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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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데뷔 최저 성적으로 1000억 FA시장 발 뺐던 베테랑 2루수

토쟁이티비 0 600 2022.02.15 13:55

서건창은 LG 트윈스의 '아픈 손가락' 중 하나다. 지난 시즌 후반기를 앞두고 우승을 위해 선발

 투수 정찬헌을 내주고 데려온 베테랑 2루수였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서건창은 지난해 전 경기(144경기) 출전해 타율 2할5푼3리(130안타), 6홈런, 52타점, 

78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서건창이 2012년에 주전으로 올라선 이후 가장 낮은 성적이었다.


전반기 키움 히어로즈에서 7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5푼9리(72안타), 4홈런 28타점,

 45득점을 기록했는데 후반기 LG로 와서는 68경기서 타율 2할4푼7리(58안타) 2홈런 24타점,

 33득점에 머물렀다. LG로 온 이후 타격이 조금 더 내리막을 탔다.


지난시즌 마치고 FA 자격을 얻었지만 서건창은 마지막날까지 FA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FA 재수'를 선택했다.

 LG로 이적하면서 FA 등급이 A 등급으로 오른데다 성적이 좋지 못하다보니 2022시즌 반등을 노리기로 한 것.


이번 FA 시장이 총액 989억원이나 되는 광풍이 불었기에 서건창으로서는 아쉬울 법했다. 

하지만 서건창은 담담했다. "작년 내 모습을 내 스스로 잘 알고 있었다. 

만족할 수 없었다"는 서건창은 "고민이 길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비 시즌에 자신을 되돌아 봤다고 했다. 서건창은 "주위의 도움으로 내 자신을 되돌아보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냉정하게 판단하고 진단하고 정비하는 시간이었다. 지금은 준비한 것을 확인하고 경기에 맞게 세팅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라면서 "매커니즘이나 자세 등 기술적인 것보다는 접근법이나 심리적인 부분 등 내 안에

 있는 기본적인 것들이 무너져 있었다. 반대로 가고 있었던 것을 다시 반대방향으로 돌리고 있다"라고 현재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서건창은 현재 LG의 주전 2루수다. 키움에서 수비보다 공격에 초점을 맞췄던 서건창은 지난해엔 수비 이닝이 많았다. 

올시즌에도 수비도 하면서 타격도 해야해 체력적인 부분에도 신경을 써야하는 상황. 서건창은 "그전 2년 동안은 수비를 

거의 안하다시피했는데 지난해엔 수비 이닝이 많았다. 그래서 트레이닝 파트에서 체력적인 부분에 대해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면서 "선수가 경기를 뛰는데 체력을 안배한다는 게 제일 어려운 것 같다. 피로도가 경기력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어떻게 비축하고 배분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이제 나도 20대가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스마트하게 해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22시즌은 서건창의 야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2014시즌 201안타를 쳐

 KBO리그 타자 중 유일하게 한시즌 200안타를 넘어선 타자였던 서건창이 부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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