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지난 해 작심 발언을 두 차례 정도 했다.
한국 프로야구 인프라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었다.
특히 원정 팀에 대한 배려가 너무도 부족하다는 문제를 특히 강조해 제기했다.
추신수는 지난 해 10월5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잠실 구장을 비롯한
KBO리그 구장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 했었다. 두 번째 언급이었다.
추신수는 "한국에서 제일 힘든 것이 준비하는 것이다. 너무 다르다. 지금은 적응을 하고 있지만 어떻게 호텔에서 일반인들과
함께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고 배팅 케이지에서 훈련을 하지 못하고 고우석을 상대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타자가 좁은 공간에서 빈 스윙만 하고 대타로 나간다. 피칭 머신에서 나오는 공을 치고 나가도 안타를
칠까 말까한데 앉아있다가 스윙만하고 나가서 못쳤을 때 선수만의 잘못일까 되물어보고 싶다"고 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추신수는 "KBO리그 1군이면 한국의 메이저리그가 아닌가. 그정도
시설은 갖춰줄 수 있지 않나. 큰 돈이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KBO나 선수협이 너무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쓴 소리를 했다. 이어 "이러면서 국제무대에서 성적내기를 바란다? 욕심인
것 같다. 우리 나라에 재능있는 후배들이 많다. 후배들이 나은 환경에서 야구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추신수의 이 발언은 큰 파장을 일으켰다.
잠실 구장도 거액을 들여 원정 팀 편의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나섰다.
그리고 추신수의 홈 구장인 랜더스 필드도 새로운 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원정 팀의 샤워 및 편의 시설은 물론이고 추신수의 말 대로 배팅 머신을 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에 뒤지지 않는 시설로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SSG 관계자는 "구장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대대적인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SSG 선수들이 홈 구장에서 훈련하지 못해
웨이트 트레이닝 장을 따로 구했을 만큼 대대적인 공사를 하고 있다. 특히 원정 팀 선수들이 경기 중에도 배팅 훈련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는 것이 핵심 포인트다. 추신수를 보유한 팀인 만큼 추신수가 제기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홈 구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메이저리그에
뒤지지 않는 원정팀 편의 시설을 갖춘 구장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신수의 쓴 소리가 가져 온 선한 영향력이다. 문학 구장을 시작으로 많은 구장들이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랜더스 필드가 가장 앞서나가는 구장으로 발전하게 됐다.
한국 프로야구 인프라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기는 변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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