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사령탑들이 뽑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대전하나시티즌이다.
15일 K리그2 개막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2 11개 팀 감독과 선수 대표 1인이 자리를 빛냈다.
K리그2는 올 시즌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1개 팀이 대대적인 투자를 하며 새 시즌을 준비했기 때문이다.
진행자 박문성 해설위원은 미디어데이 첫 질문으로 우승팀 예측을 부탁했다.
감독 4명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대전을 꼽았다. 안양은 3표를 얻었다.
대전을 찍은 광주FC 이정효 감독은 “대전은 작년에 좋은 경험을 했고,
아픈 경험도 있는 팀이다. 지난해의 경험이 무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투자를 많이 한 것 같다. 투자를 많이 하는 팀이 우승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나는 대전이 우승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대전 옆에 붙어서 바짝 따라가겠다”며 웃었다.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 역시 “3팀이 경쟁을 하지 않을까 싶다.
나도 광주 이정효 감독님처럼 대전이 선수 영입 지원을 많이
하는 팀이기에 이런 팀이 우승해야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3팀 중에는 대전이다. 이민성 감독 뒤에서 보는데 내년에는 안 봤으면 좋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대전의 가장 강력한 대항마인 안양 이우형 감독은 “올해 경기수도 늘어났고,
대진을 보니 주중 경기가 많더라.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선수 스쿼드가 두꺼운 팀이 우승
후보가 되지 않을까 싶다. 선수 층이 두꺼운 대전이 우승할 것 같다”고 했다.
서울 이랜드 정정용 감독도 “대전이 유력하지 않을까 싶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많이 먹는다고, 대전이 작년에 경험을 많이 했기 때문에 찍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대전 이민성 감독은 “안양이 강력한 후보라고 생각한다.
항상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안양을 잡으면 우리가 우승하지 않을까 싶다”며 안양을 찍었다.
이외에도 경남FC 설기현 감독, 부천FC 1995 이영민 감독이 안양을 선택했다.
의외의 답변도 있었다.
안산그리너스 조민국 감독은 “진정한 챔피언은 충남아산이 될 것 같다.
1년 동안 감동을 많이 주는 팀이 될 것 같다. 결과는 모르겠지만,
충남아산이 돌풍을 일으키는 팀이 될 것 같다.
선수 영입이나 운동량, 분위기가 예기치 않은 변수를 일으킬
수 있는 진정한 챔피언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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