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겠다"
롯데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와 앤더슨 프랑코,
딕슨 마차도와 모두 결별하고 글렌 스파크맨과 찰리 반즈,
DJ 피터스까지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며 2022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 마쳤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소극적인 행보를 보였던 롯데는 선수단 몸집을 줄이고,
젊은 선수들 위주의 리빌딩 과정을 밟고 있다.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손아섭의 공백이 얼마나 클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하지만,
롯데는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다.
최근 롯데는 외국인 선발 투수들이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인 사례가 많지 않기에 지난
2017년 이후 가을 무대를 밟기 위해서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그 무엇보다 절실하다.
롯데도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스파크맨과 반즈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스파크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예정보다 입국이 늦어졌다.
하지만 지난 1일 입국한 뒤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후 곧바로 김해 상동야구장에서 진행
중인 2022시즌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O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들과 연이 없었던 만큼 롯데의 첫인상은 어땠을까.
일단 외국인 감독과 코칭스태프 덕분에 적응에는 문제가 없다.
스파크맨은 "구단의 첫인상은 좋았다. 좋은 선수들 덕분에 캠프에 빠르게 적응하게 됐다.
시즌에 앞서 준비를 하는 과정이지만,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스파크맨은 캠프 합류 이틀 만에 지난 12일 불펜 피칭을 소화할 정도로 빠르게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그는 "격리 후 20일 만에 피칭이라 날카롭지는 않았지만, 모든 구종을 테스트했다며 "직구가 가장 큰 무기다.
그다음이 슬라이더다. 커브와 체인지업은 좋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최근 2년간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네 구종을 모두 잘 던질 자신이 있다"고 어필했다.
스파크맨은 메이저리그에서의 성적은 2경기(26선발)에 등판해 4승 14패 평균자책점 5.99으로 좋지 않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01경기 23승 19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2.88로 우수했다.
때문에 지난해에는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 계약을 맺기도 했다.
그는 "미국과 아시아의 야구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아시아는 대부분 스몰볼이다.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바꿔야 한다고 느꼈다. 일본에서는 6경기 밖에 던지지 못했지만,
그 경험을 바탕으로 KBO리그에서는 잘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스파크맨은 '스파키(Sparky)'라는 별명을 보유 중이다.
이름에서 착안한 것으로 '불꽃'이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불꽃 남자'로 불릴 수 있다는 말에 스파크맨은 미소를 지으며 "스파키라는 닉네임을 좋아한다.
직구를 강하게 던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칭을 잘하고 아웃을 잘 잡는
것이 별명에 어울리는 투구라고 생각한다"며 "이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겠다.
그리고 자이언츠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기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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