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가 아닌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다.
메시가 뛰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은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을 치른다.
아직까지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이 어색한 메시다.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그는 2021-22시즌 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해 20경기에서 7골 8도움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수위급의 스탯이지만,
한 경기에 한 골씩을 뽑아냈던 메시라는 점을 감안할 때 아쉬움이 남는 기록이다.
그런 그가 '과거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만난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두 팀의 맞대결인 엘 클라시코에서 메시는 최다출장(45경기),
최다득점(26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메시는 2005년 11월 처음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했고,
2년 뒤 캄프 누에서 레알을 상대로 본인의 엘클라시코 첫 골을 기록하며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3 무승부를 만들었다.
메시는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레알의 '천적'이었다.
그는 2010-11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후반 43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부스케츠의 패스를 받아 단독 드리블 이후 골을 만들어냈다.
이 골은 많은 팬들에게 메시의 엘 클라시코 경기 중 가장 인상깊은 장면 중 하나로 남아있다.
유니폼은 달라졌지만 메시는 레알을 상대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메시뿐 아니라 킬리안 음바페와 부상에서 복귀한
네이마르까지 레알을 맞아 총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볼거리가 넘치는 두 팀의 맞대결에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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