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폴 인스가 

친정팀 브라이튼 핵심 미드필더 영입을 추천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5일(한국시간) 인스가 

친정팀 맨유의 중원 보강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인스는 “맨유는 미드필더가 바뀌어야 한다.

 비수마를 영입해야 한다”며 의견을 내놓았다.

이어 “프레드는 답이 없다. 

스콧 맥토미니는 좋은 선수인데 비수가와 함께 뛰면 더 발전할 것이다”고 추천했다.

맨유의 중원은 대대적인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도니 판 더 비크가 기회를 못 잡고 임대를 떠났고, 

폴 포그바는 계약 만료가 다가오면서 거취가 확실하지 않다.

프레드는 한때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최근 들어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맨유의 맞는 옷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스는 브라이튼 알비온에서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비수마 영입을 추천했다.

비수마는 2018년 브라이튼 유니폼을 입고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에서 모두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이와 함께 드리블과 빌드업 능력까지 장착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팀들이 군침을 흘리는 중이다.

비수마에 대해서는 아스널도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영입을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는 전력 보강에 필요한 요소도 강조했는데 “만약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않는다면 힘들 것이다”며 리그 4위로 시즌을 마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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