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등장했던 '공룡좌'는 사실 사악한 '빌런'이었다.
에버턴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는 골키퍼 조던 픽포드를 조롱하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영국 '더 선'은 15일(한국시간) "짧은 티라노사우루스 팔을 가졌다고
조롱당했던 픽포드가 술집에서 일어난 싸움에 대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그의 친구들은 분노했으며 사우스 타인사이드 이스트 볼든에서 집단 충돌이 일어났다"라고 보도했다.
픽포드가 속한 에버턴은 지난 9일 EPL 2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를 치렀다.
당시 에버턴은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앞서갔지만 연거푸 실점을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결국 에버턴은 1-3으로 패배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당시 경기가 펼쳐졌던 세인트제임스 파크 관중석에서는 재밌는 장면이 포착됐다.
축구와 영 어울리지 않은 티라노사우루스가 출몰했기 때문이다.
골문 뒤쪽 서포터즈석에 나타난 이른바 '공룡좌'는 뉴캐슬 깃발을 흔들며 경기를 관람했다.
언뜻 보기에는 유쾌한 장면이지만 내막은 시커멨다.
에버턴 골키퍼 픽포드가 팔이 짧다며 조롱하기 위한 목적이었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장에선 '공룡좌' 외에도 공룡 인형을 들고 있는 관중도 포착됐다.
'더 선'이 보도한 이번 폭행 사건 역시 픽포드를 향한 조롱에서부터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내가 들은 건 '짧은 팔'뿐이었고 싸움이 시작됐다.
한 사람은 코가 부러지기까지 했다. 픽포드는 전혀 다치지 않았으며 문이 열리자마자 밖으로 나갔다.
경찰이 오기 전에 미니버스를 타고 떠났다"라고 설명했다.
픽포드를 향한 조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머지사이드 라이벌 리버풀
팬들 역시 에버턴과 더비 매치 중 '픽포드는 크로스 바를 만질 수 없어,
그는 팔이 짧기 때문이야(He couldn't touch the cross bar, He's only got little arms)'라며
조롱하는 노래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에버턴은 픽포드 관련 사건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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