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최원태(25)가 올 시즌 많은 이닝을 소화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최원태는 지난 15일 전라남도 고흥군 거금야구장에서 불펜투구를 마친 후 인터뷰에서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많이 던지지는 않았다. 던질 때 급해지는 것이 있는데 시간을 가지고 타이밍에 맞게 던지려고 했다.
여유를 가지고 던지려고 한다”라고 불펜투구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2020년 투구폼을 수정한 최원태는 21경기(110이닝) 7승 6패 평균자책점 5.07로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에는 다시 원래 투구폼으로 돌아가 28경기(143⅓이닝) 9승 11패 평균자책점 4.58을 기록했다.
2020년보다는 좋아졌지만 규정이닝에 ⅔이닝이 모자랐고 다소 기복있는 모습이 아쉬웠다.
송신영 투수코치는 “최원태는 재작년 투구폼을 바꾸면서 정체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 최원태가 등판하는 경기에 유난히 치명적인 실책이 나왔다. 웃고 넘길 수 있어야하는데 아직은
그런 여유가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점점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올해 꾸준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돈다면 10승을 넘길 수 있을 것”이라며 최원태의 활약을 기대했다.
“지난 시즌은 많이 아쉽다”라고 말한 최원태는 “대량실점한 경기가 2경기 정도 있었는데 아쉬움이 크다.
제구가 잘되면 자연스럽게 여유가 생기는데 제구가 잘 안되면 혼자 급해지는 것이 있다.
내가 원하는 곳에 공을 많이 던지면 자연스럽게 여유롭게 되지 않을까 싶다. 스프링캠프에서는 제구만
신경쓰면서 공을 던지고 있다. 피칭할 때 내가 원하는 코스나 포수 미트에
정확하게 던지려고 한다”라고 훈련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년간 투구폼을 계속 바꾼 것에 대해 최원태는 “2020년에는 어깨가 조금 아팠는데 지난해에는
트레이닝 파트에서 도와준 덕분에 전혀 아프지 않았다. 김병곤 박사님께서 스트레칭을 알려주셨는데
다음날 어깨가 아예 안아프더라. 운동도 더 많이 할 수 있고 기분좋게 공을 던지고 있다.
컨디션도 좋고 몸상태가 정말 좋아졌다. 지난 2년도 다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토대로 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2019년(157⅓이닝) 이후 2년 연속 규정이닝 달성에 실패한 최원태는 “올해는 나갈 때마다 6이닝 이상 던지고 싶다.
그러려면 내가 잘던지고 부상도 없어야 한다. 매 경기 6이닝씩 던져서 160이닝을 한 번 던져보고 싶다.
승리보다는 이닝 욕심이 더 크다”라고 시즌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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